박호명. 시내. 이정엽 물좀주소. 새벽길. 거짓말이야 등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금지곡을 그 시대의 추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. 윤 준 대학로에서 통기타 팝가수로서 최고라 불리는 윤준이 바이올린과 첼로와 함께 Vincent, shade of my heart, Duncan 를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.